Qt,Gtk+,Motif등.. X-window의 툴킷들중 어느것이?

geekforum의 이미지

윈도즈의 획일적인 인터페이스가 개발자에게 딴건 신경안쓰게 하는 편안함
을 줄지언정 표현의 자유는 못주지요. 근데 리눅스는 반대로 생각할수 있
는 모든 것을 GUI로 할수 있으니 그 자유란건 무한대지만...... -_-
거꾸로 얘기하면 개발자는 죽어난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대체 뭘로 해야 될지 몰라서 이리저리 헤매는것도 어렵고..
위의 세개가 대표적인거라 적어논거지 찾아보면 X-window GUI 툴킷이 10가
지도 넘더군요..

지금은 gnome과 kde가 주축이 되서 경쟁한다지만,
Motif의 표준적인 영향력도 무시못하는 힘인데..

뭐하나 딱 정해서 처음 개발을 시작하거나 배울려는 학생들에게
얘기나 할 수나 있다면 좋겠습니다.

뭐, 대략 초보자에겐 뭐가 좋다.
아님 고수에겐 이것이 낳다.

왜 낳은지 등...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완벽한 객체지향적인 Qt가 최고쥐 암!!!!

웃끼네 뭔 gtk 후지끄레한 인터페이스가 자랑이냐

KDE야 말로 완벽한 데스크탑 환경이다!

여러분 우리 모두 Gtk 몰아내고 Qt씁시다

KDE도 쓰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왜 다른 사람이 쓰는 것을 비방하십니까.
쓰고 싶다면 쓰세요. 아무도 안 말려요.
근데 왜 다른 것에 시비를 거는 것입니까?

전 개인적으로 GTK 를 좋아하고, QT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qt는
버리고 GTK만 쓰라고는 안 합니다.
자기 편하고, 자기 좋은 것을 쓰면 되는거지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qt 안 좋아하는 이유.
일단 gpl이 아니라서 입니다.
물론 요즈음에 gpl로 바꾸달라는 말이 나왔었고
지금은 관심이 별로 없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GPL이 아닌데서부터 싫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리눅스에서 몰아내자 라던가
그런 말은 안 합니다. 좋을 대로 쓰는 것이지요.
장단점의 비교라던가, 자신이 쓰는 것은 이렇고이래서
좋다 라던가 그런 말을 하는게 훨 발전적이지 않습니까?

대안책이라던가, 문제점, 해결방안 따윈 안중에도 없는
비방만이 존재하는 글을 써대는 무책임한 태도는 없었으면 합니다.

__
SOrCEr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Motif를 사용합니다.
처음에 어떤 GUI를 사용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을 했죠.
리눅스에서는 lesstif가 나와있어서 이걸 다운받아 쓰면 됩니다.

일단 표준이라니깐 쓰는거죠.
그리고 OpenGL(or Mesa)랑 붙여쓰기도 편하구요.

Qt는 C++이라서 좋은데 라이선스가 조금 걸리고
Gtk는 C라고해서 맘에 안들어 전통있는 Motif를 택했읍니다.
그런데 이건 좀 사용법이 지저분합니다.

전 C를 써야할 부분만 C를 쓰고 나머지는 모두 클래스를 만들어서
두개를 붙여 씁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qt를 해보고 싶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C++이라는 것부터가 그렇치

배우긴 X같이 어렵고 배워도 정작 쓸만하지가 않은 언어..

무늬만 객체지향이랍시고 클레스랑 가상함수를 도입해서..

개발자만 혼란시키게 하고 아직 표준도 제대로 안되서리...

대체 뭡니까. 이게 객체지향이라면 파이썬이 낳죠.

Qt의 트롤테크란 회사의 일괄적인 관리방식은 체계를 잡을수 있을지 몰르

개발의 속도에서는 분명 떨어집니다.

Gtk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여 이미 Qt랑 맞짱뜨고 있슴다..

그리고 gnome 과 맞물려서 여러가지 라이브러리의 개발로..

쓸만한건 다 찾아봄 이미 나와있죵.

Qt는 트롤테크에서 해줄때까정 기달리니.. 아 답답해..

이거 윈도그의 MFC랑 틀린게 뭐있습까??

그리고 서술적인 함수명명법..

Qt와 같은 이어쓰기 방식 명명은 코드가 길어지면 헤매게 되죠.

보기도 힘들고.. 중간중간 대소문자 석는것도 귀찬고..

그러나 영어만 좀 해석되믄 Gtk는 소설쓰듯이 코딩해나가면 됩니다.

gtk_어쩌고_저쩌고..

길어져서 gtk함수가 더 쓰기 힘들꺼라고요??

레퍼런스에서 카피해서 붙이면 장땡입니다.

확실히 코딩이 길어지면 다른사람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Qt는 직관적으로 함수의 역할을 알수가 없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GTK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모릅니다만,
QT는 체계적이고 깔끔해서 좋던데요...
소스코드도 간결하고 재활용에도 편하고... C++이라서...

요즘은 속도,크기 이런거에 문제가 되지않지요, 시스템이 워낙 좋아져서리.
기업입장에서는 소스의 재생산,관리와 개발효율에 촛점을 맞춤니다.
그런면에서는 QT가 좋구요, 때에따라서는 파이선이 더좋구요.

GTK, GNOME라이브러리가 혼란스러울정도로 많고 복잡한거는 인정하시겠죠?

모든것들이 그렇듯이 두 라이브리리 모두 장단점이 잇습니다...
그것들을 좋아하는데는 개개인의 취향이 있는거구요...

QPL이라서 무조건 싫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일반 개발자들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 아닌가요?
소스를 공개안하고 장사하는것만 막는 라이센스인데요...
( 윈도우즈 쪽은 빼겠습니다... )
저런 맘가짐은 리눅서들의 기본정신인 오픈소스에 위배되지않나요?
그렇지 않다면 QPL이랑 GPL이랑 다를것이 없지요...

저두 라이센스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만, 저의 생각은 이렇다는겁니다..
제가 아는데까지만 이야기 하는거구요...

pcharley의 이미지

kde와 gnome...
이 두 윈도우매니저는 나올때 부터 참 비교도 많이 돼고 말도 많았죠.
제가 알고 있기로 kde는 리눅스에 국한된것이 아니고 유닉스에
통합되고 일관된 gui를 제공하기위해 시작된걸로 알고 있거든요..(맞나
요?)

하지만 리눅스에서 유독말이 많은것은 성능과 기술적 비교 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Qt의 라이센스 정책때문에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진영의 유대관계는 다른 OS보다 특히 심합니다.

예를 들면 저번에 국내를 방한한 보안전문가(유명한 해커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가 다른 OS보다 유독 리눅스가
해킹사례가 많은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비록 리눅스가 소스
는 공개가 되어 위험은 하지만 리눅스진영은 유대관계가 강해서 서로서로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버그에대한 패치도 어느os보다 빨리 나온
다고 이해할수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

특히 리눅스의 이런 유대관계는 GPL이라는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라이센스
정책에서 나옵니다.
요즘에는 같은 오픈소스진영에서도 GPL은 상당한 반감을 사고는 있지만
그래도 리눅스 진영에서는 정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라이센스
정책입니다
요즘이야 리눅스가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리눅스를 이용하여 사업을 하는 사람도 많아졌지요 사실
이 라이센스 문제가 그런 이들에게는 별로 중요하게 다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눅스를 정말 사랑하고 GPL에 적극 동참하는 이들에게
이문제는 상당히 심각하게 다가올수 있는 문제입니다.
사실 리눅스에 누구도 KDE를 사용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지 않습니까?
GPL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그냥 자신에 맞는 매니져를 사용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이 라이센스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한 리눅스진영에서 KDE는
계속해서 말이 나오게 될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데비안에서도 기본 매니져로 KDE를 사용하지 않는
다고하는군요(아예 배포본에 포함되지가 않은것인지는 모르겠구요..)
리눅스진영에서 얼마나 라이센스문제를 민감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렇게 관대한 생각을 가지신분 계시다니....
조금은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하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정당한 요구를
사업자의 사정을 들어서 거부하는 사업자들 보다는
소비자들이 보호를 받아야할 입장이 아닐까요?

그리고, 계약당시에 제시한 성능을 만족하지
못 해서 사용요금을 깍아준 적도 없는데...

저는 모든 ADSL 사용자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지불한 비용만큼의
효과를 얻을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객관성은 없습니다.

서영진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이 글에서 지적한 몇몇 부분 예를 들어서
Kom/OpenParts의 약점 등에 대해서는 수긍이 가지만,
전체적으로 gnome에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작성한 것입니다.

저는 반대로 kde에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gnome의 지나친 패키지의 의존성(rpm의 경우)이나 산만함
등이 짜증스럽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두 데스크탑 환경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쪽이 이기고 지기 보다는 적당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서
공동의 경쟁 상대인 윈도우즈를 압도해서 윈도즈도 kde나
그놈을 채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기를 바랍니다. :)
굳이 압도라나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미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하.

끝으로 부연하면 kde/qt를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BM,HP,SUN,컴팩이 'GNOME'을 선택한 이유

1. 소유권

KDE는 트롤테크소유의 QT툴킷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QT는 트롤테크사가
배타적으로 소유하고 있을 뿐아니라 라이센스료도 부과된다. 무료 소프트
웨어에는 로열티를 물리지 않지만 상용에는 라이센스료가 붙는다.
IBM,HP,SUN과 같은 회사들이 '공짜'GNOME을 놔두고 트롤테크에 일부러 로
열티를 지불하려고 하겠는가?

KDE 지지자들은 트롤테크의 QT 라이센스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충돌하
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QT는 현재 트롤테크의 유일한 밥그릇이다. 즉, 트롤
이 코드의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는데 필사적일 것이라는 뜻이다.

반대로 GTK/GNOME은 소유자가 없기도하고 모든 이가 소유자이기도 하다.

2. 랭귀지

QT는 C++로 씌여졌다.이의 장점은 훌륭한 오브젝트모델을 가지고 있고 생
산성이 높다는 것.하지만 펄이나 파이썬 같은 다른 언어에 바인딩하기가
극히 힘들다. 또한 C++라이브러리는 Non-C++클라이언트와 잘 동작하지 않
는다.

GTK/GNOME은 C로 씌여졌다. 펄,파이썬,C++등 어떤 랭귀지에도 바인딩이 쉽
고, C는 '모든 랭귀지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기 때문에 C로 만들어진 라
이브러리는 C++기반 라이브러리보다 링크문제가 덜 발생한다.

또한 C는 C++보다 작고 빠른 바이너리를 만들어낸다.

3. 컴포넌트 기술

컴포넌트 기반 프로그래밍은 바이너리 레벨에서 코드를 재사용한다는 아이
디어에서 나왔다. 윈도우즈쪽의 COM과, 유닉스쪽의 CORBA가 대표적.

KDE개발자들은 CORBA를 시험해봤었지만 속도문제와 코드가 복잡해서 점차
적으로 포기하게됐다. 대신 자체의 KParts라는 MS의 COM과 비슷한 그러나
상당한 제한을 가진 컴포넌트를 쓴다.

제한은 첫째로 C++-only이기 때문에 컴포넌트 프로그래밍의 '언어 비의존
성 (language-independent)'룰을 깬점.둘째로 네트웍 소통이 불가능 한점
(cannot communicate "over the wire"),셋째로 KDE에 한정되어있다는것
(GNOME컴포넌트를 제작할 수 없다.),넷째 KParts 컴포넌트는 COM/CORBA컴
포넌트와 소통(communicate)이 되지않는다.

위의 사항들이 KParts가 후진 기술이라는 뜻은 아니다.하지만 Kmail의 도
큐먼트를 GNOME 워드프로세서에 드래그앤드롭할 수 없는 상황을 생각해보
라!!!(지금은돼냐!!-_-;;)

현재의 컴퓨팅환경은 네트웍기반의 PDA,휴대폰,삐삐,노트북등으로 확산되
고 있다. GNOME의 컴포넌트 프레임웍(보노보)은 컴포넌트 작성을 간이화,
표준화하며 CORBA컴포넌트를 쓰는 네트웍상의 어떤 머신과도 '대화'가 가
능하다.

이 것이 KDE대신 GNOME을 선택한 결정적이 요소가 된듯 싶다. GNOME은 보
다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오브젝트 모델이다.

4. 사람들의 관심

마지막으로 GNOME은 KDE에비해 외관이 더 좋아보인다. Helix Code는 GNOME
의 가장 멋진 안정 버전을 패키지했고, Nautilus라는 Eazel의 브라우저/파
일매니저도 흥미를 끈다. 반면에 KDE쪽은 꾸준히 작업해왔긴 하지만 아직
KDE2.0도 안나온 상황이다.

많은 KDE개발자들이 GNOME협회를 '배신자'취급하지만 이들은 코드 자체에
대해선 아무 짓도 못한다. GTK/GNOME이 GPL로 남아있는한 어떤 이익단체
도 '도적질'할 수 없다.

하지만 볼랜드가 QT기반의 Kylix(리눅스용 델파이)를 내놓으면 관심이 KDE
로 옮겨갈지도 모른다.

이번 GNOME재단의 결성이 유럽에서 만들어진 KDE를 차별한 것이라는 의견
도 있고,많은 KDE지지자들은 이것을 인터넷의 미국화의 또 다른 예로 보기
도 한다. GNOME팬들은 기술적인 이유에 따른 기술적인 결정이라 생각하지
만. 모두 좀더 대범하게 바라보자.

작자가 GNOME의 팬인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GNOME이 KDE보다 '표준'으로
써 적합한 기술적 이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물론 KDE유저들은 동의하지 않
는다.

이것에 대한 유일한 대답은...........유저는 쓸만한 것을 쓴다는 것이
다.

---> 중앙일보 8월 22일자 신문에서 발췌....(자세한 사항은
www.joins.com으로...)

준호의 이미지

이규석 wrote..
: 1. 소유권
:
: KDE는 트롤테크소유의 QT툴킷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QT는
트롤테크사가
: 배타적으로 소유하고 있을
뿐아니라 라이센스료도 부과된다.
무료 소프트
: 웨어에는 로열티를 물리지 않지만
상용에는 라이센스료가 붙는다.

Qt2는 이러한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물론 Qt2가 GPL은
아닙니다(QPL이라는 MPL-compilant
라이센스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오픈 소스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Qt의 상업적
라이센스에 대한 논쟁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 2. 랭귀지
:
: QT는 C++로 씌여졌다.이의 장점은
훌륭한 오브젝트모델을 가지고 있고

: 산성이 높다는 것.하지만 펄이나
파이썬 같은 다른 언어에
바인딩하기가
: 극히 힘들다. 또한
C++라이브러리는
Non-C++클라이언트와 잘 동작하지

: 는다.

이미 perl, python등에 대한
Qt/KDE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물론 gtk+/gnome도 있죠) 극히
힘들면 없어야 당연하겠죠 :)

: 또한 C는 C++보다 작고 빠른
바이너리를 만들어낸다.

어셈블리 언어는 C보다 작고 빠른
바이너리를 만들어내죠 :)
대부분의 GUI어플리케이션에서는
통상적인 반응 속도만 보여주면
속도에 목숨거는 서버
어플리케이션만큼의 속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3. 컴포넌트 기술

아직 KDE/GNOME 어느쪽도 잘
동작하는 믿을만한 컴포넌트들이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몇몇 예가
있지만 실용적인 단계는
아니겠죠. 다국어 지원 문제도
불명확하고...

확실한 건 당분간 두 진영 모두
절대 서로 지지 않을거라는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무료 소프트웨어에는 로열티를 물리지 않지만
: 상용에는 라이센스료가 붙는다.
:
: Qt2는 이러한 제한이 없는 것으로
: 압니다만...
: 물론 Qt2가 GPL은
: 아닙니다(QPL이라는 MPL-compilant
: 라이센스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 오픈 소스입니다.
:
: 따라서 이제는 Qt의 상업적
: 라이센스에 대한 논쟁은 할 필요가
: 없을 것 같군요.

http://doc.trolltech.com/license.html

대충 읽어보니 상업용 제품 개발시에는 the Qt Professional Edition 을 쓰
고(돈주고 구입), 아닌 경우는 Qt free Edition을 사용할수 있다는 얘기로 봐
서 준호님이 잘못 알고 계신듯...

강창수의 이미지

컴팩이나 HP같은 곳에서 kde를 기반으로 한 데스크탑을 채택한다고 해도,
상업적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아니죠. GPL로 만들어진 kde를 가져다 쓸
뿐. 즉 트롤텍에 라이센스비용을 지불할 필요없습니다.

물론 그런 대기업에서 kde를 채택하고, 거기에 자신들만의 어떤 프로그램
을 만들어서 끼워파는데, 그게 상업용이라면 라이센스비용을 지불해야겠
죠.

이철민 wrote..
: 대충 읽어보니 상업용 제품 개발시에는 the Qt Professional Edition
을 쓰
: 고(돈주고 구입), 아닌 경우는 Qt free Edition을 사용할수 있다는 얘기
로 봐
: 서 준호님이 잘못 알고 계신듯...

노정민의 이미지

IBM,HP,SUN,컴팩이 'GNOME'을 선택한 이유

1. 소유권

KDE는 트롤테크소유의 QT툴킷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QT는 트롤테크사가
배타적으로 소유하고 있을 뿐아니라 라이센스료도 부과된다. 무료 소프트
웨어에는 로열티를 물리지 않지만 상용에는 라이센스료가 붙는다.
IBM,HP,SUN과 같은 회사들이 '공짜'GNOME을 놔두고 트롤테크에 일부러 로
열티를 지불하려고 하겠는가?

---> 회사들은 로열티보다는 생산성을 중시합니다.

--->로열티가 엄청나게 비싸지 않은 이상,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면

--->당연히 돈주고 사서 씁니다.

2. 랭귀지

QT는 C++로 씌여졌다.이의 장점은 훌륭한 오브젝트모델을 가지고 있고 생
산성이 높다는 것.하지만 펄이나 파이썬 같은 다른 언어에 바인딩하기가
극히 힘들다. 또한 C++라이브러리는 Non-C++클라이언트와 잘 동작하지 않
는다.

->Qt는 C++로 쓰여졌기 때문에 개발이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펄의 장점이
라고 하는 유연한 String처리를 비롯해서 다른 유틸리티 API들이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굳이 펄이나 파이썬에 바인딩할 필요가 업습니다.
그리고 다른 언어와 바인딩한다는거 자체가 속도를 떨어뜨리는 겁니다.

그리고 GUI 프로그램에 있어서 C++에서 제공하는 객체관련 기능들은
정말 필요합니다.
수많은 위젯들이 있지만, 이들을 클래스로 잘 정리해 놓으면 여러번
배울일을 한번에 끝냅니다.
물론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GTK+에서도 객체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많은 개발자들은 C++의 객체 형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MFC에 익숙한 많은 윈도GUI 프로그래머들도 Qt는 따로 배울
필요없이 라이브러리 레퍼런스만 보면 한번에 적응이 가능하다는 것도
Qt의 장점입니다.

GTK/GNOME은 C로 씌여졌다. 펄,파이썬,C++등 어떤 랭귀지에도 바인딩이 쉽
고, C는 '모든 랭귀지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기 때문에 C로 만들어진 라
이브러리는 C++기반 라이브러리보다 링크문제가 덜 발생한다.

또한 C는 C++보다 작고 빠른 바이너리를 만들어낸다.

3. 컴포넌트 기술

컴포넌트 기반 프로그래밍은 바이너리 레벨에서 코드를 재사용한다는 아이
디어에서 나왔다. 윈도우즈쪽의 COM과, 유닉스쪽의 CORBA가 대표적.

KDE개발자들은 CORBA를 시험해봤었지만 속도문제와 코드가 복잡해서 점차
적으로 포기하게됐다. 대신 자체의 KParts라는 MS의 COM과 비슷한 그러나
상당한 제한을 가진 컴포넌트를 쓴다.

제한은 첫째로 C++-only이기 때문에 컴포넌트 프로그래밍의 '언어 비의존
성 (language-independent)'룰을 깬점.둘째로 네트웍 소통이 불가능 한점
(cannot communicate "over the wire"),셋째로 KDE에 한정되어있다는것
(GNOME컴포넌트를 제작할 수 없다.),넷째 KParts 컴포넌트는 COM/CORBA컴
포넌트와 소통(communicate)이 되지않는다.

-> GUI 객체 교환 모델로 CORBA는 너무 무겁습니다. 이것은 결국
아무리 C로 가벼운 코드를 작성한다고 하더라도, CORBA가 속도를 다잡아
먹는 경우를 낳겠되죠.

C++ 과 KParts 의 조합이 훨씬 가벼워 보입니다.
(근데 이건 아직 않짜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Qt는 Embedded Qt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아직 써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임베디드 제품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GTK+ 보다 일관성 있는 Embedded Qt 쓰는것이 훨씬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뭐 위젯을 쓰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 맘이지만, GPL에 목매달지 않는 이상

일관성 있는 C++ API인 Qt가 쓰기 훨씬 편하고 효울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서영진님이 그 서영진님이라면
갑자기 글을 올린 이유는
자신이 알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여서 아닐까요?
글고... openHWP가 큰 일을 한다면 어림잡아 최소 2년 또는
그 이후가 아닐까요? 한글/X는 지금 나와 있고요. 글고
한컴의 하는 꼴이 과연 한글이 존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요. 개인적으로는 스타오피스에 기대하는 수준입니다.
글고 만든다면 하필 리눅스용 openHWP만 만들 필요는 없지요.
차라리 사용자가 많은 윈용을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군요.

>> 표준적인 문서형식으로는 XML이 적당하겠지요.
>> 그렇다면 hwp 문서 형식을 다는 모르더라도 hwp->xml 변환
>> 바이너리만 있어도 되니까요.

전 이 말에 매우 동감합니다. 왜 다른 분야엔 표준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이런 부분은 특정 벤더에 종속되는 것인지... 글고 XML이고
이에 대한 약속이 존재하게 되면 구태여 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라도 잘하고 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것이 아름다운 것이 *NIX의
미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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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럴꺼면 서영진씨는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아래아 한글/X 의 소스코드를 100% 공개하여 GPL로 하지요.

왜냐고요? 전국민의 뜻을 따라야되니깐요.

괜한 중복노력 말고 인류에 발전을 되는 일을 해야 되니깐요.

안그렇습니까 제말은 왜 본인은 그렇게 안하느냐는 겁니다.

정작 행동은 안하면서 말로만 나불나불 거는게 보기 안좋단겁니다.

개인이 아니라 회사의 입장이 있어서 일까요??

그럴꺼면 말을 꺼내지 말았어야죠.

왜 괜히 무슨 헛수고다 차라리 딴걸 해라..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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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아래아한글 소스 코드를 공개 하라고 요구하든가요?

님이 말하는 공개란의미는 단지 아래아 한글을 공짜로 달라는 것으로
들리는군요.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어디서 본듯 한군요.
동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아 한글 소스코드에 권한은 한컴에 있고 이것을 리눅스용 으로
포팅한 것이 미지입니다.

현재는 그 계약도 끝났기 때문에 이제 한컴 리눅스에서 진행하고 있지요.

GPL은 공짜로 사용하라는 라이센스가 아닙니다.

솔직히 openhwp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hwp 파일 포맷도 공개가 안되어 있는 상태인데 어찌 hwp 파일을
읽기나 할런지 --;

영진님이 행동을 안한것이 아니고 님이 그 행동을 모르고 있는 것뿐이겠지요.

그리고 어디를 봐도 회사 홍보란 부분을 알수가 없군요.

회사 이름이 들어간 것도 없고, 회사 다니는 사람은 게시판에 무서워서
글이나 올리겠습니까? P:

저는 어느 회사에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메일 주소 보면 나오겠군요.

이러면 저는 직원이고 영진님은 사장이니까 사장님 편 드는게 되나요? --;

근래 벌어지는 토론들 이나 게시물을 보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막 써 갈기는 글들이 보입니다.

이건 몰르는 사람 죄일까요?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사람 죄일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글/X 가 분명히 윈도용 한글과컴퓨터사의 아래아한글을 포팅한건데
한글/X의 소스를 공개한다고 하면 한글과컴퓨터사가
허락을 할 거 같나요?? 될 부탁을 해야지..

리눅스용 워드프로세서가 거의 전무할 때
한글을 포팅해서 만들어 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그리 욕하니... 좀 그렇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도 누구를 위해 그냥 뭘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이윤을 목
표로 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

서영진 님은 중복 개발에 관하여 말씀하셨는데, 중복이 뭐 어떻다는 말씀
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복은 나쁜 것인가요? 이 세상에는 기존에 만들어진
것만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것은 기존의 틀 속에 자신을 가두
어 두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한계짓는 행동이지요.

왜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것을 기존의 워드프로세서의 범주(기능) 안에
한정시키는 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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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영진씨 생각에 찬성입니다.
참고로 저는 미지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원하는건 한글이 가능한 워드프로세서입니다.
굳이 잘 진행되고 있는 오픈소스 워드프로세서를 놔두고
바닥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정력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있는 워드프로세서(AbiWord나 StarOffice의 워드부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한글을 가능하게 하고 hwp import정도만 만들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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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에서 특히 CORBA가 무겁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MICO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C++ 바인딩이 되면서 표준에 맞는 free ORB가
MICO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죠. 그런데 MICO는 원래
연구 목적으로 만들어 진 거고, 홈페이지에도 보면 효율성은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나올 정도로 효율성에 관한한 최악의 ORB입니다.
예전에 그놈 패널에서 MICO를 썼을 때 gcc에서 그 엄청난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컴파일하는 데 파일 하나하나마다 100메가 가까이
메모리가 필요했고, 애플릿 하나 띄울 때마다 스왑하는 소리가
들렸었죠.. 그래서 ORBit을 만든 겁니다.

그냥 IPC로 처리하는 것 보다야 CORBA는 느립니다. 하지만
요즘 컴퓨터에서 너무 느릴 정도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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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DE 매니아입니다.
워낙 윈도우 인터페이스와 비슷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놈도 같이 설치해서 그놈 패키지를 KDE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해선 뭐..여러 가지 이야기 해봐여 머리만 아프고.

모두 좋은 언어들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KDE는 사실 무지 무겁습니다. 2.0이 나온 후에야 알겠지만.만약 빨라 진다
면 저는 KDE를 고집할 것입니다.

매니저는 KDE가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GTK+기반의 프로그램들은 상당히 사용하기에 편하더군요.

두가지를 조합해서 하나로 묶는 다면 좋을 텐데요.

이야기는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KDE가 GNOME재단을 욕한 것은 분명 잘못되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기획서 쓰던중..잠시 짬을 내서 들어왔어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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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말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차가 있을테니까요..
유독 국내리눅서들만 그런지몰라도, 매니아적기질이 있어서...
한가지 외에는 받아들이지 않을려는 경향이 심합니다.
위에 kde와 gnome을 비교한것을 보았는데, 몇몇틀린부분이 많습니다.
kde를 너무 낮게 평가한게 아닌가 전 봅니다.

전 kde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통합적인 데스크탑은 kde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먼저 시도한다는것 생각은 쉽지만, 행동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그뒤에 라이센스문제로 gnome이 뒤늦게 출범했지요...
리눅스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데스크탑의 시도,
지금 kde2.0이 9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스크린샷을 볼수있습니다.

gnome&kde는
앞으로 둘다 없어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QT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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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는 GNOME유저인데여...

뭐, 어떤 것을 쓰던지간에 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하구여...

사용자들은 냉정합니다...우수한 것이 살아남겠져...

단지 KDE쪽이 QT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프로그램 개발시는 사용료를

내야 된다는 거 같던데...그것이 KDE의 발목을 잡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여...